본문 바로가기

미국 주식/Insight

[미국주식] IT 전쟁 승자그룹은 누가 될 것인가?

반응형


지금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굴지의 IT기업들이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스타워즈 또는 춘추전국시대라는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IT패권 전쟁에서 누가 승자그룹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인가?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춘추전국시대가 끝나면 수많은 기업들 중 아래의 기업들로 업계가 재편되리라 예상한다. 승자그룹을 나열해보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승자그룹>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분야에서 결국 AWS를 꺾고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막강한 소프트웨어 파워인데 다른기업에서 아무리 돈을 때려부어도 OS와 오피스 등 막강한 소프트웨어 파워를 이기기가 어려우며, 클라우드가 단순 저장공간을 뛰어넘어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클라우드로의 유인요소인 각종 비용이 들어가는 개발툴, 보안관리 등 핵심소프트웨어들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MS는 이분야에서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가 핵심인 클라우드 분야에서 AWS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본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분야를 결국 재패함으로써 MS의 독주체제를 완성하리라 예상한다. 


○ 구글

검색엔진 구글에 축적된 세계 최대 규모 빅데이터, 세계 스마트폰 OS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 안드로이드를 통한 플랫폼 절대강자, 유튜브라는 막강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 광고시장을 평정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 

알파고 및 알파스타로 잘 알려진 AI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리딩해나가리라 본다. 여기에 최근에 발표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타디아는 부족한 클라우드 간극을 매꾸고 틈새시장을 확보하는데 아주 영리한 선택을 하였다고 본다. 그 어떤 분야에서도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 디즈니

애플도 뛰어들 정도로 미디어 플랫폼 시장은 누구도 외면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이 분야에서 디즈니는 가장 많은 메가톤급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가 출시되면 미디어의 최강자로서 넷플릭스와 애플TV를 무난히 뛰어넘어 독주체제를 이어가리라 본다.

 ○ 비자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모바일 결제시장이 커지고 미디어 시대가 열릴수록 커지는게 간편결제시장인데 결국 모든 인터넷상의 결제는 신용카드를 통해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즉 본업이 결제플랫폼인 셈이다. 페이팔이 핀테크분야를 선도하고 있어 보일지 모르나 모든 전자 결제는 인터넷 상의 신용카드 결제로 수렴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신용카드 기업인 비자가 결국 핀테크의 최후 승리자가 되리라 본다. 

 ○ 인텔
서버 CPU 시장의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비메모리반도체 분야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인텔은 클라우드 시장의 빅뱅과 맞물려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고 시간의 격차를 따돌리며 4차산업혁명에서 인텔 칩 없이는 시작도 할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처음부터 승자그룹에 가장 먼저 들어가 있는 기업이 되리라 본다. 
 * 반도체그룹(엔비디아, 자일링스, NXP Semiconductors, 브로드컴, 퀄컴 등) 포함 



덧붙여 얘기하면 4차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위한 3요소를 제시하고자 한다.

아래 3요소에서 월등한 비교우위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1. 클라우드 

2. 반도체

3. 소프트웨어 


도움이 되셨다면 좌측 하단에 공감하기 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