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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Buy&Sell

[미국주식] 아메리칸워터, 코스트코 등 6천달러어치 매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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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주식쇼핑을 했다. 그동안 미중무역, 원달러 환율 폭등 탓에 주가가 출렁거려 매수를 자제하고 있다가 오늘 미리 환전해둔 달러로 쇼핑을 하였다.


매수 사유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


1) TSN : 타이슨 푸드 


북미 1위, 세계 2위 육가공 기업이다. 현재 미국은 1분기 GDP 성장률 3.2%를 기록할정도로 초호황이다. 미국의 호황은 곧 육류소비의 증가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요즘 핫한 배양육에 대한 투자도 시작했다. 푸드테크 기업인 멤피스 푸드와 손잡고 인공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의 개발에 착수했다. 멤피스는 빌 게이츠의 투자를 받았으며, 다국적 기업 카길도 투자에 참여한 매유 유망한 기업이라할 수 있겠다. 


2) AMGN : 암젠

현재 시총기준 세계1위 바이오기업이다.(자세한 내용은 과거 포스팅 참조 (https://usstock.tistory.com/48)

신규매수는 아니며 작년 10월 고점에서 매수하다보니 평가손실이 16%정도 되서 물타기로 3주 추매하였다. 최근 약가 인하 압력을 받고 있어 제약주가 모두 주가흐름이 신통치않다. 하지만 이러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16%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하여 추가매수하였다. 바이오기업임에도 배당을 무려 3.4%나 주는 경제적 해자도 있는 기업이다. 





3) COST : 코스트코 


평소 마트 관련주를 무척이나 매수하고 싶었다. 마트엔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거리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이중에서 월마트냐 코스트코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마존과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독보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코스트코를 매수하기로 결정하였다. 물론 P/R Ratio가 33이라 고평가되어 손이 잘 가지 않았으나 여전한 기업가치와 재무제표의 탄탄함을 보고 매수하고 점차 분할매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영업이익 및 현금흐름이 매우 우수하다. 신규매수!!!





4) MSFT, DIS :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당연히 추가매수다. 필자는 클라우드 대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배팅하였고, 디즈니는 미디어컨텐츠 시장의 빅뱅이 5G시대와 함께 다가오고 있으므로 꾸준히 적립식 매수를 하고 있다. 



5) AWK : 아메리칸워터 

미국 상하수도 공급 1위,  상하수도 기술력 세계1위 즉 미국의 수자원공사같은 회사다. 이 회사의 강점은 배당인데 매년 배당액을 증액하고 있는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다. 미국 상하수도 시스템이 열악한편이라 미국 지자체에서 상하수도관 보수 등 인프라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며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물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아메리칸워터가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수밖에 없다. 다른 물회사들도 많지만 시총이 거의 1/10 수준이라 1등주를 매수하였다. 아래 기사를 참조한다면 이기업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이며, 상하수도관은 인류가 물을 먹는한 죽을때까지 유지보수를 해야하므로 고정적 매출이 발생한다. 유틸리티 산업 특성이며 배당이 꾸준히 늘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81&aid=0002630630 (서울신문, '15.11.8)



추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인프라스트럭처(사회간접자본) 재건에 2조달러(약 2300조원)를 투자하기로 4월30일 합의했다. 아메리칸워터의 엄청난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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