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찰스 슈왑(Charles Schwab, NYSE: SCHW) 종목 분석

"찰스 슈왑, 미국 최대 인터넷 전문은행"

미국 최대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전문은행의 성공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회사이다. 

주식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기로 유명하며 키움증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시가총액은 623.5억달러(약 70조)

회사구조는

지주회사인 Charles Schwab Corporation(이하 찰스스왑) 산하에 Charles Schwab & Co(증권), Charles Schwab Bank(은행), Charles Schwab Investment Management(운용) 등이 있다. 

국내로 보면 카카오뱅크와 키움증권의 결합형태 쯤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산관리 운용 수익이 전체 수익의 40% 이상이며, 

브로커리지 즉 수수료 위주의 수익은 10% 남짓이다. 

이 회사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1>

4차산업혁명 시대에 주식이라는 아이템에 최신기술을 접목해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점이 끌렸다. 빅데이터, 머신러닝을 바탕으로한 AI기술을 활용하여 로보어드바이저(종목, 펀드 등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으며,

<2>

저렴수수료를 무기로한 인터넷 증권사의 입지를 오랫동안 다져왔으며, 이는 IT시대에 매우 부합한다. 또한 저렴한 인터넷 증권사 선점효과로 인해 진입장벽을 높였다.

<3>

피터린치가 말하는 인터넷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기업 즉, 인터넷을 이용해 원가절감과 운영 간소화, 효율성 및 이익 증대를 실현하고 있는재래식 소매기업을 찾아 투자하라는 내용과도 부합한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p.30~31, 피터린치 저》

<4>

재무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로 판단된다.  

1) 주당순이익이 예상치 이상으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Q1~Q4FY18)

2) 매출과 순이익 모두 꾸준히 상승 

3) 현금흐름은(영업현금흐름+, 투자현금흐름-, 재무현금흐름+) 신성장기업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4) 영업이익률이 무려 41.51%(동종업계 27.01%)

5) 자기자본이익률(ROE) 18.27%(업계1위 골드만삭스 13%) * 워렌버핏은 ROE가 최소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

* 모든 내용은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