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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종목 분석

세계 최대 원격진료 기업 '텔라닥(Teladoc, NYSE: T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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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개해볼 회사는 세계1위 원격진료 회사인 텔라닥(미국) 이라는 회사입니다.

 

 

2002년도에 NASA 소속 외과의사인 바이런 브룩스, 창업투자가 마이클 고든이 창업했고 2015년도에 원격진료 회사 중 최초로 뉴욕증시에 상장했습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70%에 육박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원격진료 회사입니다. (티커: TDOC)

 

 

아까 추천드린 영상에서 위기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새로운 강자가 등장한다는 말에 삘받아서 평소 알던 기업들을 재점검 해보던중 텔라닥이라는 회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부상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투자포인트로 삼고있는 이유는 미국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로 의료분야가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의료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간단한 진료라도 여러 절차를 거쳐야만 의사와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고차원적인 진료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가벼운 질환정도는 텔라닥을 통해서 부자가 아닌 누구나 빠른시간내에 의료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봅니다. 기업에서 텔라닥을 지원하는 경우 텔라닥을 통한 진료의뢰 중 70~80%정도는 바로 치료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로 포춘 500대 기업 중 70%가 기업고객으로 두고 있어, 매출구조가 탄탄한 편이며, 해당기업에서 텔라닥과 협약을 맺어 직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고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미국만큼 국가 경제규모 대비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드물것이며, 미국에서도 이점을 강력하게 문제점으로 고민하고 있다든 점, 이번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원격진료 등 의료혜택 제공 확대에 분명히 포커스를 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재무상태는 현재 영업이익 적자지만 영업현금흐름에서 이미 플러스 전환을 하였으며 꾸준히 영업현금흐름이 증가하고 있는상황입니다. 단기간내에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매출액은 매년 폭발적인 상승을 하고 있으며(재무제표 참조), 현재 평가되기로는 원격진료시장이 48조원정도라고 하는데 현재 텔라닥의 매출액은 7~8천억 정도입니다. 

 

'헬스케어의 우버'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향후 성장가능성, 지속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과감한 매수를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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