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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은 주식을 최소 두달은 고민하고 매수하자.
그 과정에서 수많은 자기고민을 통해 이 종목이 앞으로 유요할 것인가를 각종 자료조사를 통해 연구하고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마음 속에 마침표가 찍어질 때 그때 매수하면 된다.
다양한 시각으로 좋은점과 나쁜점을 모두 조사해야하며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매수하는 우를 범하면 매수하고도 계속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마음 속에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종목은 매수를 차라리 안하는편이 낫다.
나중에 주가가 하락할 경우 매도를 부추기는 촉매제가 되기 때문이다.
두달 뒤에 더 비싼 값을 치르고 매수하더라도 충분히 고민할만큼 고민하고 매수하는 편이 낫다.
그래야 주가가 하락할 경우 추가매수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주식은 장기전이고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봐야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절대 단기적인 시각으로 매수해서는 결코 안되겠다.
필자가 생각하는 주식투자는 우량종목에 투자했을 경우 어떻게 하면 안팔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나 사업방향이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팔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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