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가 매수한 Stitch Fix 라는 회사다.
'의류계의 넷플릭스' Stitch Fix(SFIX)
간단하게 사업모델을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패션아이템을 몇가지 select 하면 스티치 픽스 스타일리스트들과 수많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조합을 통해 취향을 분석해서 의류, 신발 등 5개 패션 아이템을 골라주고 배송까지 해주는 방식이다.
골라준 아이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스타일링 비용($20)만 내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여러 블로그에 많이 있으니 굳이 여기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306353735
이 종목을 매수한 이유는 사업이 순항중(2017년 매출 9억7,700만 달러)이고,
무엇보다 내가 늘 이런서비스가 있었으면 하던차에 정말 내 마음에 쏙 드는 비지니스모델을 들고 나온 신생기업이 상장되어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재무제표를 간단히 확인하고 매수하였다.
스티치 픽스는 아래의 사람들이 주 타겟층이다.
△ 바쁜 일상 탓에 매장에 직접 가서 옷고를 시간이 없는 사람
△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기 힘들어하는 사람
△ 나에게 잘 맞는 옷을 코디해주길 바라는 사람
△ 유행에 맞는 패션아이템을 장착하고 싶은 사람
물론 필자는 위 4가지에 모두 해당되고 정말 그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했다. 아쉽게도 현재 한국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하루빨리 도입되길 바란다.
현재 46% 수익률 중이며, 추가매수를 하고 싶으나 너무 가격이 올라 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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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내용은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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