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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배당(Dividend)

[미국주식] 화이자(Pfizer) & 인텔(INTEL) 배당금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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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이자와 인텔 '18년 4분기 배당금이 들어왔다.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적립식 매수 중이다.)

배당이 들어온 김에 화이자와 인텔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보고자 한다. 


'왜 화이자와 인텔을 매수했가?'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1>

화이자는 제약부문 세계1위 회사다. 매출 세계1위로 존슨앤존슨(JNJ)를 꼽고있는데 이는 헬스케어 매출까지 합쳐진 순위이고 순수 제약분야만 놓고 보면 화이자가 세계1위이다. 


아무리 4차 5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진다해도 인간이 존재하는한 제약을 놓고 살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약을 개발하는지 분석하고 그 약이 어떤 파급효과를 줄지 비전문가인 필자가 잘 알수가 없으므로 단순하게 세계1위 회사를 매수했다. (참고로 동물의약품 세계1위 조에티스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오랫동안 세계1위를 유지해온 회사이며 시총규모(283조>삼성전자 267.7조)를 봐도 대마불사가 자연스레 떠오르는 회사이고 무난한 방법이었던걸로 생각한다.





<2>

인텔은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1위 회사이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대부분에 인텔 스티커가 붙여져 있을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270조원으로 삼성전자 시총을 상회한다. 


인텔을 매수한 이유는 시장점유율 70%, CPU 세계1위 기술력 (AMD가 있긴 하지만 시총기준 인텔의 1/10 규모에 불과하다.) 즉, 바꿔말하면 인텔이 만드는 칩이 지금 사라지면 전세계 70%의 컴퓨터는 한순간에 고철이 된다는 점이다. 인텔없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인텔은 PC뿐만 아니라 서버 프로세스 시장에서도 90%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클라우드,AI시장에서는 20% 남짓이다. 따라서 인텔에서 말하기를 2022년까지 223조원의 기회가 있다고 했다. 인텔같은 최첨단을 수십년동안 달리고있는 회사가 가져갈 파이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클라우드 매출도 연평균 30% 이상 상승하고 있다고하니 앞으로의 미래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에 매수하게 되었다. 인텔은 정말 걱정안하는 회사다. 앞으로도 팔지않을 생각이다. 

- 클라우드 컴퓨팅에 들어가는 맞춤형 CPU 공급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5G 관련 네트워크 분야에도 인텔이 만든 칩이 들어간다. 


기술주임에도 배당을 2%이상 주는 아주 고마운 기업이다. 예전에는 컴퓨터를 할 때 별 감흥이 없었던 인텔 스티커가 요즘 나에게 미소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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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은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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