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비자(Visa Inc., NYSE:V) 배당금 입금

오늘 비자 배당금이 들어왔다. 

비자는 너무나 유명한 회사이며 세계1위 카드사이다.

비자는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배당이 적다는 것이다. 

배당 수익률 0.68%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자는 매우 무서운 회사다.

2018년 3분기 영업이익률이 무려 62%에 육박하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회사라 하겠다.

(2017년 3분기는 66%였다.)

시가총액은 무려 약350조원으로 삼성전자를 가볍게 뛰어넘는 신용카드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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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핀테크 시대가 도래하면서 플라스틱 카드의 시대는 끝날거라고 했으나 여전히 플라스틱 카드는 굳건히 지갑 속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상을 깨고 NFC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플라스틱 카드의 지위는 더욱 견고해졌으며(대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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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마존 같은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성장이 곧 비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비자의 앞길을 수많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길을 닦아주고 있으며,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기가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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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선진국의 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는 마당에 플라스틱카드는 더욱 대체할 수 없는 형태가 되어버렸고 핀테크가 활성화 될수록 신용카드로의 유입이 가속화되므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비자카드의 보급률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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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스터카드 등 여러 카드회사가 있지만 이왕 매수할거라면 세계1위 회사를 매수한다는 것이 필자의 매수 제1원칙이므로 별 고민없이 매수한 회사다. 하지만 여전히 배당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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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을 필두로 IT 기업들 중 상당수는 핀테크 기업일정도로 이분야가 핫한데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NFC도 나오고 OO페이도 나왔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카드는 건재하다는 것이다. 또한 전자상거래와 핀테크가 활성화될수록 전세계 상당수를 차지하고있는 현금사용자들이 신용카드 사용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며 핀테크기술의 발전은 곧 비자의 발전을 위한 고속도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핀테크는 신용카드로부터 출발하며 신용카드 12자리 번호가 없이는 그 어떤 전자결제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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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내용은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