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주로 매수종목을 검토할 때 주안점을 두는 부분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1. 재무제표는 기업의 경영활동에만 초점을 맞춘다.
□ 물건이 잘 팔리는가? (재고가 감소하는가?, 설비투자 추세와 연동하여 검토)
□ 얼마나 이윤이 남는가?
□ 각종 비용 증가율이 가파른가?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마진을 못남기거나 적자를 면하기 어려움)
□ 빚은 얼마나 증가하는가? (물건이 안팔리기 시작하면 부채가 부메랑으로 날아온다.)
□ 배당은 제대로 주는가? (얼마나 주주친화적인가)
□ 이익잉여금이 증가하는가? (기업의 지속가능성평가)
2. 재무제표 외적인 부분은 정성적 분석이 있다.
□ 압도적이고 강력한 무기가 있는가? (브랜드 또는 생활 속에 없으면 안되는 제품이나 기술)
□ 업계 지위가 어떻게 되는가? (점유율)
□ 브랜드 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아마존이 PB상품 만들어도 견딜 수 있다는 의미)
□ 경쟁상대는 얼마나 있는가? (다수의 경쟁자가 있을 경우 인수합병을 통해 순위가 뒤바뀜)
□ 진입장벽은 얼마나 높은가? (새로운 경쟁상대의 등장은 늘 기업의 가장 큰 위기다.)
□ 해당 산업분야의 시장규모가 확대추세인가? (사양산업일지라도 독보적 시장지위라면 OK)
□ 틈새영역을 장악하였는가? (신규 경쟁자 추가진입 방지효과)
□ 사업이 지속가능한가? (신기술 등으로인해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는가 내연기관->전기차,자율주행)
□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핫한가?(핫하지 않는 기업일수록 좋다고 판단)
□ 기관투자자 보유율은 얼마나 되는가? (시장에서 아직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은 종목, 피터린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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