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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Insight

[미국주식] 클라우드(Cloud) 개념 10분만에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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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스마트과학관-국립중앙과학관



기술주의 최대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클라우드일 것이다. 데이터 주권(빅데이터→딥러닝→AI)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구축해야만하기 때문이다. '21세기 은행'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결국 투자에 있어 클라우드 개념을 모르고는 제대로 투자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개념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클라우드 설명을 찾아보았으나 99%가 본인들만 아는 용어로 설명을 해놨는데 읽으면서도 이게 한국말인지 아리송할때가 너무 많아 여러 자료들을 수집하여 쉽게 녹여내보고자 한다. 


0. 먼저 사전에 알아야할 용어가 있다. 


△ 온-프레미스(On-Premises) :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직접설치하는 전통적인 방식(클라우드 이전 방식)

△ 오프-프레미스(Off-Premises) : 클라우드방식 

△ 미들웨어(Middleware) : 이름 그대로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라고 보면된다. OS ↔ 미들웨어 ↔ 소프트웨어

△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 늘 써오고 개발해오던 시스템 즉,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도 버릴 수 없는 시스템

△ 가상화 : 클라우드를 지탱하는 핵심기술 쉽게 말해 데이터센터 내의 여러 서버에서 자원을 조금씩 끌어모아 1대의 가상서버를 구축하여 그 안에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등을 구성하여 가상의 인프라(가상머신)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가상머신은 서버 한대가 고장나도 다른 서버에서 자원을 끌어와 쓰기 때문에 망 전체가 멈춰설 일이 없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안정성을 위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온-프레미스와 차이점1)

△ 클라우드 관리 스택 : 가상머신을 제어(자유롭게 생성 또는 삭제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 (온-프레미스와 차이점2) 




자 클라우드 개념을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보면,


1.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에 따른 분류


SaaS(Software as a Service) : 구글 클라우드, 웹메일, Office365 같은 서비스를 의미(개인 대상) 

 

PaaS(Platform '') : 홈페이지 개발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홈페이지 만들려는 사람에게 빌려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됩니다. 홈페이지 제작에 관련된 모든 도구(응용프로그램 등)가 다 있겠죠. 만들려는 사람은 그 사무실에서 작업만하면되죠 사무실 임대계약, 컴퓨터 설치, 사무실 보안 등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다 구축되어 있으니까요^^ (SaaS를 위한 기반제공) 

 - 예시) MS 애저, 세일즈포스 


IaaS(Infrastructure) '') : 건물지을 땅을 제공 즉, 건물을 어떻게 짓고 어떻게 이용할건지 모든걸 사업자가 결정, 참고로 넷플릭스는 자사 서비스를 아마존 AWS에서 제공 (PaaS를 위한 기반제공)

  - 예시) 아마존 AWS 





2. 구축환경에 따른 분류로 나눌 수 수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 내집 안방 개념, 클라우드시스템을 직접 구축하여 핵심기밀 데이터를 기업 내부에 저장(보안 강화) 단, 위에서 말한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차이점은 클라우드 가상화 시스템과 클라우드 관리스택(글 상단 용어정리 참조)의 존재유무이다. 

 - 편리한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 대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본인들도 구글, MS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가 되기 위함이다.(데이터 주권 확보 목적이 가장 크다고 하겠다.) 


퍼블릭 클라우드 : 인터넷에 접속가능(ID,PW)한 모든 이용자를 위한 클라우드(흔히 접하는 형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결합 클라우드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중요도에 따라 PC방에서 작업해도 되는 내용, 1급 영업기밀사항이라 내집 안방에서만 관리해야하는 데이터가 있으므로 중요도에 따라 적절히 구축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보면 된다. 즉 특정업체에 종속되는 문제점, 데이터주권을 빼앗기기 않으면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싶은 다수의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이상 정리를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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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은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사진은 글 내용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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